첫 등장부터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준 전설의 마수. 손오공이 지하미궁에서 맞닥뜨린 이 무시무시한 마수에게는 비밀이 있다는데, 알고 계세요? ^^
손오공은 삼장과 동자 여의필의 도움을 받아서 힘겹게 전설의 마수를 쓰러뜨립니다. 그런데 쓰러진 전설의 마수가 생각지도 못한 모습으로 변해 버립니다. 전설의 마수의 또 다른 정체는 바로 끼로로! 끼로로! 소리를 내는 귀여운 몬스터였습니다.
손오공과 친구들은 지하미궁에서 혼자 외로워하는 이 몬스터를 보리선원으로 데리고 갑니다. 보리도사는 이 몬스터에게 '끼로로'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이렇게 귀여운 모습의 끼로로는 삼장의 품에 안기는 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끼로로도 항상 귀여운 모습으로만 있지는 않습니다. 대마왕과의 전투에서는 전설의 마수로 변신해서 친구들을 도우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 사무실에는 이렇게 귀엽거나 무시무시한 모습이 아닌 또다른 모습의 끼로로가 살고 있습니다! 그런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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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바로 끼로로 봉제인형이에요^^ (안타깝게도 현재는 판매를 안 한다고 해요ㅠ.ㅠ)
어떠세요? 나름 새로운 매력이 느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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