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다시 보는 마법천자문 32권2017-10-31 10:10:23
작성자

드디어 펼쳐지는 얼음의 성 침투 작전!

최강전사대회 결승전 날.

잔혹마왕이 얼음의 성을 떠나 대화장으로 향하고,

이를 확인한 얼음왕비는 곧바로 작전을 시작한다.

메마른 대륙에서 가져온 수면의 꽃 그림 앞에 선 얼음왕비.

놀랍게도 얼음왕비는 마법으로 그림 속 수면의 꽃을 피우고 그 향기로 성 안의 병사들을 잠재운다.

 

얼음왕비가 병사들을 재우자, 마법천자문을 훔치기 위해 성 안으로 침투하는 젠틀맨, 아티스, 로빈.

이들은 길고 긴 계단, 가시덤불, 지옥문을 가까스로 통과하여 비밀의 방에 도착하여 마법천자문 앞에 선다.

하지만 불청객이 나타나는데, 그는 바로 그들을 뒤쫒아온 교만지왕이다.

 

그 사이 손오공과 혼세, 소밍은 잔혹마왕을 대회장에 붙잡아두기 위해 작전을 펼친다.

먼저 손오공이 킹베어로 변신해 쌍검무사와 결승전을 하며 시간을 끌고, 삼장으로 변신한 소밍이 소동을 일으켜 대회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그런데 소동에도 꿈쩍 않는 잔혹마왕.

알고 보니 진짜 잔혹마왕은 얼음의 성에 육체를 남겨둔 채 암흑계로 소환을 당한 상태이고, 대회장에는 석상을 변신시킨 가짜 잔혹마왕이 대신 온 것이었다.

얼음의 성 안의 침투팀과 얼음왕비의 안전을 걱정하는 손오공과 혼세, 소밍.

그 순간 진짜 삼장이 숨어 있는 소밍의 옛 집에는 잔혹마왕의 병사가 들이닥친다.

 

한편 리프는 어느 지하실로 끌려가는데, 그곳에서 대회에서 탈락한 사람들의 혼을 흡수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리고 탈락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대회장의 모든 사람들의 혼을 흡수하려는 잔혹마왕의 음모를 알게 되고 끌려온 사람들과 탈출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탈출한 곳은 대회장이었다.

 

한편 암흑계에서 엄청난 규모의 암흑군단을 보고 놀라는 잔혹마왕.

이런 잔혹마왕에게 암흑상제는 메마른 대륙의 마법천자문 회수를 서둘러야 한다며 얼음왕비를 데려와 이용하겠다고 말한다.

암흑상제의 말에 경악하는 잔혹마왕.

 

다시 아수라장이 된 최강전사대회 대회장.

블랙크로우는 대회장 안의 모든 사람들의 혼을 흡수하기 위해 문을 봉쇄하고, 손오공과 리프 일행을 공격해 온다.

그 와중에 아빠와 딸인 소밍과 리프는 서로 죽은 줄만 알았다가 살아서 만난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그때 삼장을 노리는 검은마왕이 대회장을 거칠게 흔들며 나타난다.

 

이렇게 작전은 실패하고 마는 걸까?
 

 

댓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이전다시 보는 마법천자문 33권2017-11-10
-다시 보는 마법천자문 32권2017-10-31
다음다시 보는 마법천자문 31권2017-10-17